전태관 "신장암 수술 종양 말끔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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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이 신장암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전태관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고 악성 종양을 말끔하게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진은 "신장이 하나 없는 것이 훨씬 괜찮은 것 같다"며 "전태관이 신장이 두 개 일 때 보다 하나만 있을 때 훨씬 건강관리를 잘 하더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전태관은 "수술 후 약간의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 나보다 김종진이 더 잘 한다. 김종진은 10kg을 감량한 상태"라고 말했고 김종진은 "25년을 함께 지내 온 친구다. 혼자 시키민 싫어할 것 같아서 식이요법에 동참한 것이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 말에 MC들은 "전태관 씨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 김종진 씨 오늘 어디 아프신 줄 알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태관 신장암 진짜 전태관 얼굴이 더 좋아보여서 웃겼다" "전태관 신장암 지금은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좋은 음악 많이 들려줘요" "전태관 신장암 말끔하게 제거됐다니 다행이다" "전태관 신장암 김종진 우정 정말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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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고 악성 종양을 말끔하게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진은 "신장이 하나 없는 것이 훨씬 괜찮은 것 같다"며 "전태관이 신장이 두 개 일 때 보다 하나만 있을 때 훨씬 건강관리를 잘 하더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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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MC들은 "전태관 씨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 김종진 씨 오늘 어디 아프신 줄 알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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