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개장] 원달러 환율, 한 달만에 1,100원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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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천99.6원으로 개장했습니다.
달러화가 1천10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34거래일 만입니다.
달러대비 엔화 환율은 97.13엔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환율이 1천100원선 아래로 밀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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