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월드 스타` 싸이가 백과사전에 등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싸이가 등재된 사전은 영미권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다. 브리태니커는 지난 176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출간돼 230년에 걸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백과사전이다.



1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 판은 "한국의 가수 겸 래퍼"로 싸이를 소개하며 "싸이는 한국에서는 논란이 많고 풍자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알려졌지만 지난 2012년 유머러스한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싸이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건을 기록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이 백과사전 등재 진짜 대단하다" "싸이 강남스타일에 이어서 젠틀맨도 대박!" "나도 싸이처럼 백과사전에 등재되고 싶다" "싸이 백과사전 등재? 과거의 싸이 생각도 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1일 미국 LA 다저스 홈 구장에서 열린 야구선수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관람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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