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1~3월 해외 관광객 전년 동기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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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이 지난 해보다 늘었다.
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3월 관광동향분석에 따르면 올해 1∼3월 해외 관광객은 372만4653명으로 지난 헤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142만5900명, 2월 118만4807명, 3월 111만3946명으로 지난 해 대비 각각 18.7%, 3%, 9.3% 늘었다.
해외 관광 지출도 올해 1분기 42억700만 달러로 11.2%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 수입은 31억2500만 달러에 그쳤다. 1분기 관광 수지는 9억6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 월째 적자 상태다.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72만3000명으로 일본인(71만3000명)1만여명 이상 많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인 9일까지 10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3월 관광동향분석에 따르면 올해 1∼3월 해외 관광객은 372만4653명으로 지난 헤 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142만5900명, 2월 118만4807명, 3월 111만3946명으로 지난 해 대비 각각 18.7%, 3%, 9.3% 늘었다.
해외 관광 지출도 올해 1분기 42억700만 달러로 11.2%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 수입은 31억2500만 달러에 그쳤다. 1분기 관광 수지는 9억6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별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 월째 적자 상태다.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72만3000명으로 일본인(71만3000명)1만여명 이상 많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인 9일까지 10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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