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110원대 초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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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4.50~1107.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10원 내린 1107.2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부진에 전날 NDF가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엔·달러 환율 상승 우려가 완화되고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유입될 것으로 보여 달러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3.00~111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4.50~1107.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10원 내린 1107.2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부진에 전날 NDF가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엔·달러 환율 상승 우려가 완화되고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유입될 것으로 보여 달러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3.00~111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