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회복해 570선 돌파를 노리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33%) 오른 567.2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567.74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우하향으로 돌아서 570선 돌파를 시도하는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33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50억원, 2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부품(1.34%), 통신서비스(1.25%), 정보기기(1.24%)등이 상승중이고 비금속(-1.36%), 방송서비스(-0.55%), 반도체(-0.5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상승반전해 0.15%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동서, SK브로드밴드, CJ E&M, 다음도 강세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는 떨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 환자의 발생 지역이 확산됐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이-글 벳이 15.00%, 파루가 9.60%, 대한뉴팜이 5.38%, 중앙백신이 3.60% 오르고 있다.

필코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노칩테크놀로지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3개 등 483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9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