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영업익 52%↑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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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순이익 반토막 어닝쇼크
제일기획 영업이익 19% 늘어
제일기획 영업이익 19% 늘어
제일기획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20%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8% 쪼그라들었다.
삼성물산은 25일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6조7015억원의 매출과 67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50% 가까이 밑돌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4의 수혜주인 제일기획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638억원,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4.01%와 5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20%가량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조437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9% 19.4% 늘었다고 공시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9.1% 증가한 1조36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1% 늘어난 81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삼성물산은 25일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6조7015억원의 매출과 67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50% 가까이 밑돌았다.
삼성전자 갤럭시S4의 수혜주인 제일기획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638억원,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4.01%와 5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20%가량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조437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9% 19.4% 늘었다고 공시했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9.1% 증가한 1조36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1% 늘어난 81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