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4일 부산~마산 복선전철 임대형 민자사업(BTL) 주관사인 SK건설과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사업비 1조6000억원 중 5800억원의 조달을 주선한다. 기업어음 매입 및 신용공여 약정 등의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나머지 1조원은 한화생명 등 11개 보험사가 간접금융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부전동에서 경남 마산까지 연장 32.56㎞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