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다음 달(5월) 1일부터 브라질 시장에서 판매된 2만4천여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갑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기아차는 브레이크 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차량 2만4천191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7∼2008년에 제작된 쏘울과 카렌스, 카니발과 2007∼2011년에 제작된 쏘렌토입니다.

브라질 법무부 산하 소비자보호기구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브레이크 등이 밝게 켜지지 않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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