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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서 '서민금융상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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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17일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강서구의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을 상대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및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참석했다.

    이 부원장보는 이 행사에서 "금융감독원은 어려운 서민들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다문화가정·군부대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행사를 앞으로 더욱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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