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60선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61포인트(0.65%) 오른 562.56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5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28억원 매도우위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중이며 특히 섬유의류(1.50%), 종이목재(0.78%), 소프트웨어(1.28%)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CJ E&M, 젬백스, 씨젠이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약세다.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언에 전날 급등했던 셀트리온은 0.10%로 보합권을 기록중이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64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187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