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여동생으로 알려진 가수 유지애가 이달 말 솔로로 데뷔한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유지애의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달 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함을 알렸다.



유지애는 지난 2010년 Mnet `당신은 나의 오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유지애는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 활약했으며 인피니트 데뷔 첫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지애는 오랜 시간 탄탄히 준비를 해온 가수다. 최근에 보여지고 있는 음악적 트렌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울림 걸그룹`이라는 검색어가 화제가 되며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걸그룹이 나온다는 소문과 추측이 계속된 상황이라 유지애의 솔로 데뷔는 더욱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계속해서 걸그룹 멤버들을 공개해오고 있었다. 지난 2011년 휘성과의 듀엣을 통해 이름을 알린 베이비소울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베이비소울과 유지아, 올해 유지애까지 걸그룹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알렸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이 포화 상태인 케이팝 시장에서 울림 만의 남다른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유지애의 솔로 데뷔를 지켜보면 울림의 걸그룹 멤버 솔로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지애 데뷔 드디어 나오는구나!" "유지애 데뷔 진짜 예뻐졌다" "유지애 데뷔 어머... 청순해" "유지애 데뷔 손연재 닮은 듯?" "유지애 데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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