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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중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져"-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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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4월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상반기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다"면서 "하반기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인다면 기준 금리 연내 동결도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증권사 박형민 애널리스트는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bp(1bp=0.01%)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기준금리는 2.75%로 동결됐다"면서 "기준금리 동결은 향후 경기 판단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은은 정부의 작년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가 현재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얼마 전 한은은 작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올해 성장률을 0.19%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그는 "한은 총재가 작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는 선제적이었으며 현재 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추가적인 인하가 필요 없다는 논리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대신 총액한도대출 증액과 금리 인하로 정책 공조를 이뤘다는 평가다.
    총액한도대출은 9조 원에서 12조 원으로 확대됐고,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최대 75bp 인하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상 상반기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으며 하반기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인다면 기준 금리 연내 동결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며 "추경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해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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