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신예 배우 정재은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은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로 지난 해 뮤지컬 ‘닥터지바고’에서 토냐 역의 커버로 열연하며 뮤지컬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이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생애 첫 주연을 맡게 된 정재은은 오디션 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으며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14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극적으로 탈옥한 후 신분을 숨긴 채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린 이들에게 복수를 해나가는 내용으로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윤공주 등이 캐스팅 됐다.



이에 최고의 뮤지컬 스타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며 배우들 모두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6월 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4월 1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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