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는 11일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사 프리굿이 지난해 6월 몽골정부로부터 프리굿 5635X 탐사라이선스 중에 40234ha지역 금광산에 대해 MV-017064 생산라이선스를 취득했다"며 "몽골정부 기준 B등급(685.81kg), C등급(3171.64kg) 총 3.8t의 금 매장량을 몽골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회사 측은 "프리굿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금 매장량 3.8t의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추가적인 금, 구리지역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