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49세 연상 신성일과 호흡.. `한국판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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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슬기 신성일 (사진= 영화 데미지 포스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신성일(76)이 영화 ‘야관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49살 차이가 나는 후배 배슬기(27)와 멜로연기를 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일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건 무려 20년만이다.
1993년작 ‘망각의 정사’가 주연으로 출연한 마지막 영화다. 또한, ‘야관문’은 신성일에게 있어 542번째 영화로 기록됐다.
영화는 교장직을 퇴임한 말기암 환자가 간병인으로 찾아온 여인과 거부할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리는 과정을 담았다. 신성일이 퇴임한 교장 역을, 배슬기가 간병인을 연기한다. ‘6월의 일기’ ‘도둑맞곤 못살아’ 등을 연출한 임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슬기 신성일에 대한 누리꾼들은 “배슬기 신성일, 과연 어울릴까?”, “배슬기 신성일, 야관문 기대된다”, “배슬기 신성일, 멜로 연기 오글오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관문`은 이달 중순에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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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살 차이가 나는 후배 배슬기(27)와 멜로연기를 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일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건 무려 20년만이다.
1993년작 ‘망각의 정사’가 주연으로 출연한 마지막 영화다. 또한, ‘야관문’은 신성일에게 있어 542번째 영화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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