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사일] 정부 "3·20 해킹, 북한 정찰총국 소행"…오늘 오후 2시 공식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달 20일 발생한 KBS 등 방송사와 은행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정부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합동대응팀은 그동안 관련 접속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오후 2시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3.20 해킹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현재 북한이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한반도 주변의 긴장상황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3·20 사이버 테러'로 KBS, MBC, YTN 등 방송사 3곳과 신한은행, 농협, 제주은행 등 금융기관 3곳 등 방송·금융기관 6곳의 전산망이 마비됐으며 일부 방송사의 홈페이지는 접속불능 상태에 빠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힘 당명 변경 찬반 투표?…"당 차원서 추진 중인 건 아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명 개정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실제 당 차원에서 당명 변경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아직 당 차원에서 투표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최보윤 ...

    2. 2

      비위행위 감사받은 독립기념관장, 대통령 업무보고서 배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8일 열리는 국가보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배제됐다. 독립기념관 시설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 등으로 빚은 물의로 감사를 받고 있어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국...

    3. 3

      [속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방선거 통합단체장 뽑아야"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방선거 통합단체장 뽑아야"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