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1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3.93포인트(0.73%) 오른 1934.6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 상승을 이끄는 것은 6거래일만에 돌아온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현재 홀로 188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1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중입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출발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만 제외하고 모두 빨간 화살표가 켜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상승 출발 뒤 하락반전해 현재 0.33%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와 포스코, 기아차, 등은 1~2%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어제보다 1.77포인트(0.34%) 오른 529.82를 기록 중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서비스가 1.11%, 음식료·담배가 0.82% 상승 중입니다.

시총 상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과 서울 반도체, GS홈쇼핑, CJ E&M은 상승 출발했지만, 파라다이스와 CJ오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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