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기우(33)와 이청아(30)가 열애중인 가운데 SNS 애정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이기우와 이청아는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스키팀 A11 멤버로 활동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기우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 `곤지암을 불태우는 스키팀 A11! 이 사진 찍고 청아가 넘어져 나머지 멤버들이 더 속상해 했답니다. 우리의 에이스 청총무와 비밀 병기 천희형 다크호스 지석이. 듬직한 사내들이 응원한다. 청아 힘내. 단장과 쾌남들 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기우와 이청아를 비롯한 스키팀 A11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기우는 글을 남기며 이청아를 걱정하면서도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줘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우 이청아 열애 걱정하는 마음이 예쁘다" "이기우 이청아 열애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릴까" "이기우 이청아 열애 SNS 인증글 대박인데?" "이기우 이청아 열애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이기우 이청아 열애 우월한 커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달콤한 거짓말` `웨딩드레스` MBC 시트콤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이기우는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김세진 역으로 출연중이다.



또한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얼굴을 알린 이청아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호박꽃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첫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오다정 역을 맡았다.(사진=이기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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