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중단 업체 13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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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통행 제한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가동을 중단한 입주기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입주기업 관계자 등에 따르면 123개 입주기업 가운데 9개 업체가 추가로 가동을 중단해, 총 13개 업체가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주는 원부자재, 식자재 부족 등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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