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60선 하회…外人 매도 3달 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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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량 물량에 2% 가까이 급락했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75포인트(1.81%) 떨어진 257.25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더해 개성공단 등 북한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외국인이 대량 매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순매도는 9992계약으로 지난 1월8일(1만44650계약 순매도) 이후 3달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57계약, 1503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장 후반 비차익거래의 선전에 힘입어 매수반전해 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는 685억원 순매수, 차익거래는 593억원 순매도였다.
이날 지수선물 겨래량은 23만9144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357계약으로 전날보다 2435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0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75포인트(1.81%) 떨어진 257.25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더해 개성공단 등 북한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외국인이 대량 매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순매도는 9992계약으로 지난 1월8일(1만44650계약 순매도) 이후 3달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57계약, 1503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장 후반 비차익거래의 선전에 힘입어 매수반전해 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는 685억원 순매수, 차익거래는 593억원 순매도였다.
이날 지수선물 겨래량은 23만9144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357계약으로 전날보다 2435계약 늘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0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