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이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를 통과했습니다.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는 화재나 지진, 침수 등 재난에 대해 체계적인 대비체제를 구축했는지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송도 캠퍼스타운` 오피스텔은 최고 지상 47층, 높이 167m의 초고층 건물로 각종 재해 발생시 입주자들이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대피 동선을 계획했습니다. 또 피난 전용 엘리베이터와 중간 높이인 28층에 피난안전구역 설치와 화재에 대비해 배관이 일부 파손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소화용수가 공급될 수 있는 이중배관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이번 사전재난영향성 검토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정성을 입증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그겨울` 벚꽃엔딩, CF 찍는 미친 비주얼 `말이 안나와` ㆍ`파경` 김현주, 연예인 뺨치는 미모 소유자 `청순 매력` ㆍ한가인 2세 계획? 연정훈은 무계획! ㆍ태연 민낯 사수? 원랜 이렇게 예쁜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