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소프트는 지난달 말부터 세계 최초로 서비스하는 웹 전략 RTG(RTS+RPG) ‘티탄 온라인’의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시작한 티탄온라인은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티탄폭주’가 주요 검색어로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전략시뮬레이션을 지칭하는 RTS(Real-Time Strategy)는 실시간 유저 혹은 NPC와의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1990년~2000년대 게임의 주류였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RPG란 롤 플레잉 게임의 약자로 게임 이용자가 게임프로 그램에 등장하는 한 인물의 역할을 맡아 직접 수행하는 형식으로 월드 내에서 함께 타 유저들과 교류를 통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TS에 RPG를 접목한 신개념 웹 전략 RTG 게임 ‘티탄온라인’으로 출사표를 던진 와우소프트는 웹 게임에서 1세대 게임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성전과 스팟전으로 대변되는 한국형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탄온라인은 짜임새 있는 넓은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메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퀘스트를 필두로 영지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용병 도입 시스템, 24시간 멈추지 않는 다양한 이벤트, 지역 영토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PVP군단전, 대규모 몬스터 레이드, 용병 PVP전장, 서버 최강 PVP결투장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티탄온라인의 재미를 크게 나누자면 개인콘텐츠와 단체콘텐츠로 양분할 수 있는데 개인콘텐츠는 자기강화를 위한 장치로서 기본적으로 다수의 던전과 퀘스트 및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레벨과 아이템 획득을 위한 시스템으로 요약할 수 있다. 대다수의 게임이 이 개인강화 장치에 충실한 나머지 단체콘텐츠나 별다른 특징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티탄온라인은 이 비율을 절묘하게 배분했다. 단체콘텐츠의 핵심인 군단전은 단순하게 PVP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능을 품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티탄온라인측은 “한국 게임사업의 주류가 되었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의 장점과 리니지 등의 RPG특성을 섞어 ‘하나의 월드 내에서 육성과 실시간 컨트롤을 함께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했다”면서 “이 두 가지의 장점을 부드럽게 섞어 만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할 웹게임이 바로 티탄온라인의 RTG(RTS+ RPG)”라고 전했다. 한편 순금 10돈이 걸린 메인 이벤트와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티탄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itan.gameho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그겨울` 벚꽃엔딩, CF 찍는 미친 비주얼 `말이 안나와` ㆍ`파경` 김현주, 연예인 뺨치는 미모 소유자 `청순 매력` ㆍ한가인 2세 계획? 연정훈은 무계획! ㆍ태연 민낯 사수? 원랜 이렇게 예쁜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