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박해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애청자 임을 털어놓았다. 박해진은 패션 매거진 `슈어` 4월호와 화보 촬영했다.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상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해진은 "좋은 아버지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 중에서 딸바보 송종국 씨가 부럽다. `난 커서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한 칭찬이 어디 있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갔을 때 조카가 달려오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사실 아이들에게 무심한 아빠들도 많지 않나. 사랑을 많이 주고 싶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아빠 어디가` 팬이었어? 아빠되면 진짜 자상할 듯" "박해진 `아빠 어디가` 송종국 부럽다니... 님도 그렇게 될 수 있어요" "박해진 `아빠 어디가` 보더니 결혼하고 싶은건가? 아내가 누가 될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슈어)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국까지 소문났네` 기성용·한혜진, 한국판 베컴 부부 ㆍ`고속도로 봉쇄` 네덜란드 경찰, 만우절 장난 사과 ㆍ3천300만원 매물로 나온 원조 슈퍼맨 의상 ㆍ수지, 반전 X라인 드레스 "뒤태 예쁘죠~?" ㆍ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샤론스톤 아닌 1톤 같아” ㆍ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 직전 “김지민 말고 신보라가 이상형” ㆍ창민 스트레칭, 앉아만 있을 뿐인데... `근육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