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태소위 간사인 루비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이란 혁명수비대(IRG)를 비롯한 테러집단 등을 통해 테러지원국인 이란과 시리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포함시킬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또 "북한과 이란의 핵협력 가능성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