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맹모들은 학교 인접한 아파트에 거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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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어린이 타깃의 범죄 증가하면서 학교 가까운 단지 아파트가 인기
▶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 45m거리에 위치하고 중,고등학교 부지도 인접해 노려볼 만
맹모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는 뭐니뭐니해도 학교 가까운 단지다.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흉흉한 범죄들이 증가하면서 뛰어난 학군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더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다. 때문에 통학거리가 �F은 학교와 인접한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통학거리가 가까워 아이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노출이 줄어들고, 주변에 유흥업소나 유해업소 등이 없어 주변환경이 안전하다. 특히,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 · 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실제로 판교신도시의 경우 백범초, 보평초 · 중 · 고, 석운고 등 다양한 학교가 많은 동판교가 서판교보다 아파트 매매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동판교에 있는 ‘봇들마을 8단지 휴먼시아’ 전용 118㎡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12억원에 이른다. 반면 서판교 ‘판교원 2단지 휴먼시아 푸르지오’는 전용 115㎡의 가격이 10억500만원이다. 학교를 품은 단지가 품지 않은 단지보다 1억9500만원 이상 비싼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당연히 교육환경을 고려하게 되고, 학교 가까운 아파트를 선호하며, 특히, 해당 학교가 속한 학군이 우수학군이 될 경우 매매나 전세 등의 거래도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를 선두로 교육 · 의료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시흥 배곧 신도시에 호반건설이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공급 중이어서 화제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학군 내 학교 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설립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 군자2초등학교(가칭), 군자1중학교(가칭), 2곳이 2105년에 개교하며, 군자1고등학교(가칭)가 2016년에 개교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45m거리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인접했다. 여기에 중심상업지구도 200m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라 쾌적성 못지 않은 편의성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최상의 교육여건을 갖춘 입지장점을 활용하고자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스마트’ 아파트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소발생기가 배치된 O2독서실, 키즈&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워터파크 놀이터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 시흥 지역 최초로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수유실, 여성전용 화장실 등의 여성 친화공간도 단지 내 설치된다.
아파트가 지어질 B8블록은 단지 앞으로 축구장 28개 크기와 맞먹는 중앙공원이 위치한 것은 물론, 서해를 따라 조성된 해안공원과도 가깝다. 이에 주거 쾌적성을 비롯한 여가?휴식?운동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조경팀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공원을 품은 콘셉트의 단지 조경을 설계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 의무를 적용했다. 입주민이 범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셉테드(CEPTED)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세대(1, 2층)에 동체 감지기의 설치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등에 조명과 감시카메라 설치도 강화된다.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을 썼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세대에 따라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녀방에 인테리어 선택지를 적용해 자녀의 성별에 따라 전등, 벽지, 바닥재 등을 계약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8블록에 공급되며 지하1층, 지상25~29층, 15개 동, 전체 141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65?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65㎡A 616가구 △65㎡B 164가구 △84㎡A 146가구 △84㎡B 161가구 △84㎡C 327가구로 이뤄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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