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에 따라 영변의 5MW급 흑연감속로를 정비해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원자력총국 대변인은 "현존 핵시설들이 용도를 병진로선에 맞게 조절변경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여기에는 우라늄농축공장을 비롯한 영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함께 2007년 10월 6자회담 합의에 따라 가동을 중지하고 무력화했던 5MW 흑연감속로를 재정비, 재가동하는 조치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에 따라 `자립적 핵동력공업`을 발전시키는 조치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은 지체없이 실행에 옮겨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튜브의 만우절 센스 `사이트 폐쇄` ㆍ6살 천재 드러머 연주 실력 `수준급`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박시후 검찰송치,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 ㆍ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샤론스톤 아닌 1톤 같아” ㆍ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 직전 “김지민 말고 신보라가 이상형” ㆍ창민 스트레칭, 앉아만 있을 뿐인데... `근육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