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삼성탈레스와 대규모 장갑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45원(11.84%) 급등한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째 상승세다.

빅텍은 이날 장중 삼성탈레스와 K21 3차 양산 피아식별장치(IFF) 3종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9억60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