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1위 등극, 2위 연애의 온도와 2배 차이
[권혁기 기자] 배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월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는 지난 주말 70만82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아이조2'는 2위인 이민기 김민희 주연의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 36만1060명)에 2배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았다.

3위는 한석규와 이제훈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로 주말동안 23만6094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였다. 4위는 좀비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린 '웜 바디스'(감독 조나단 레빈)로 10만7218명을 동원,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웜 바디스'에 뒤를 이어 최민식 황정민 최민식 등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를 다룬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10만4099명)가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군단 지아이조가,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자르탄이 꾀한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3월28일 개봉했다. (사진출처: 영화 '지아이조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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