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11.42%) 떨어진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89억5000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증을 통해 발행하는 주식 수는 1000만주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수(4600만주)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