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코레일 사장, 공기업 최초 재무전문가 인증제도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무전문가 양성을 통한 재무 분야 역량 강화 나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 최초로 재무전문가 인증제도를 도입, 재무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재무전문가 인증제도란 재무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 중 교육훈련, 업무수행능력, 근무경력, 자격증 보유 등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자들을 평가 해 재무전문가로 인증하는 내부자격 제도이다.
이 제도는 골드, 실버, 브론즈 총 3단계로 나뉘며 최고 단계인 골드 등급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제구매전문가 중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재무 분야 4년 이상 근무경력, 재무회계 교육훈련 이수, 내·외부 강의 실적 등을 충족해야 하는 수준 높은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첫 평가에서는 재무 분야 근무 직원 총 160명 중 최고 등급인 골드에 1명(회계사), 실버 14명, 브론즈 17명이 각각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에 선발된 재무전문가는 체계적인 보직관리를 통해 회계, 세무, 계약 등 재무 분야 전반에 근무하며 코레일의 재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재무전문가 인증제도를 통해 양질의 재무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자금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인 코레일이야말로 그 어떤 기업 보다 재무적 역량이 뛰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의 재무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한혜진 해명, 6월 결혼설에 “상견례 한 적 없어요”
ㆍ최율·정휘량 열애! 한혜진·기성용 이어 배우+선수 커플 탄생
ㆍ‘화신’ 김희선, 지드래곤에게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 화제
ㆍ수지, 건국대 떴더니... 청순 미모 `남심 초토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