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29일 개막] 올 트렌드는 소형차·다목적차…실용성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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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는 전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두 배 커졌지만 전시된 자동차의 크기는 작아졌다. 실용성을 강조한 중소형 차들이 첫선을 보이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다목적 차량(MPV) 뉴 카렌스를 출시했다. 1.7 VGT 디젤 엔진과 2.0 LPI 엔진 두 가지만 선보이며 가솔린 엔진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출시를 앞둔 아반떼 쿠페를, 한국GM도 하반기 출시할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차 아베오를 내놨다. 오는 9월 양산할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도 소개했다. 르노삼성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선보이고 하반기 판매할 예정이다.
수입차도 소형차가 대세였다. 폭스바겐은 폴로 1.6 TDI R라인,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 등 보유 차종 중 가장 작은 차를 선보였다. BMW는 6월 출시할 뉴 320d 그란투리스모를, 렉서스는 신형 IS를 공개했다.
고양=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기아자동차는 다목적 차량(MPV) 뉴 카렌스를 출시했다. 1.7 VGT 디젤 엔진과 2.0 LPI 엔진 두 가지만 선보이며 가솔린 엔진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출시를 앞둔 아반떼 쿠페를, 한국GM도 하반기 출시할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준중형차 크루즈와 소형차 아베오를 내놨다. 오는 9월 양산할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도 소개했다. 르노삼성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선보이고 하반기 판매할 예정이다.
수입차도 소형차가 대세였다. 폭스바겐은 폴로 1.6 TDI R라인,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 등 보유 차종 중 가장 작은 차를 선보였다. BMW는 6월 출시할 뉴 320d 그란투리스모를, 렉서스는 신형 IS를 공개했다.
고양=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