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르노 디자인총괄 부회장, "르노삼성 역할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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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디자인, 르노삼성 도움 받고 있다"
소형 SUV QM3, 르노삼성 재기의 신호탄
"르노그룹 내 (르노삼성)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의 역할이 앞으로 커질 겁니다. "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로렌스 반덴애커 디자인총괄 부회장(사진)은 28일 서울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디자인 전문성 뛰어나고 르노 프로젝트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르노의 전 세계 디자인 스튜디오는 5곳이 있으며 서울은 파리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며 "르노삼성은 르노의 디자인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덴애커 부회장이 강조한 디자인 포인트는 균형이다. 브랜드 개성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 다양한 고객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
이날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국내 첫 공개했다. QM3는 반덴애커 부회장이 디자인 작업을 총괄했다. QM3는 르노삼성의 제품 라인업에 다섯번째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 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 공식 출품된 후 유럽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QM3는 르노삼성이 한국에서 재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QM3는 르노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모델" 이라며 "감성적이고 트렌디 하고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현대·기아차를 따라가지 않고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QM3의 향후 판매 전망에 대해선 낙관했다. 그는 "유럽에선 판매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800대 사전계약 됐다" 며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르노삼성이 고전하는 이유에 대해선 "오랫동안 정체돼 왔고 현대·기아차의 공격적인 신차 전략에 내수 어려움을 겪었다" 며 "QM3가 르노삼성의 재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 브랜드 사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르노삼성이 차를 판매하는데 있어 삼성 브랜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굳이 안 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소형 SUV QM3, 르노삼성 재기의 신호탄
"르노그룹 내 (르노삼성)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의 역할이 앞으로 커질 겁니다. "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로렌스 반덴애커 디자인총괄 부회장(사진)은 28일 서울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디자인 전문성 뛰어나고 르노 프로젝트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르노의 전 세계 디자인 스튜디오는 5곳이 있으며 서울은 파리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며 "르노삼성은 르노의 디자인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덴애커 부회장이 강조한 디자인 포인트는 균형이다. 브랜드 개성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 다양한 고객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
이날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를 국내 첫 공개했다. QM3는 반덴애커 부회장이 디자인 작업을 총괄했다. QM3는 르노삼성의 제품 라인업에 다섯번째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 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 공식 출품된 후 유럽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QM3는 르노삼성이 한국에서 재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QM3는 르노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모델" 이라며 "감성적이고 트렌디 하고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현대·기아차를 따라가지 않고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QM3의 향후 판매 전망에 대해선 낙관했다. 그는 "유럽에선 판매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800대 사전계약 됐다" 며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르노삼성이 고전하는 이유에 대해선 "오랫동안 정체돼 왔고 현대·기아차의 공격적인 신차 전략에 내수 어려움을 겪었다" 며 "QM3가 르노삼성의 재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 브랜드 사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르노삼성이 차를 판매하는데 있어 삼성 브랜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굳이 안 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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