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공동 3위…선두 3타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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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KIA클래식 3R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이 미국 LPGA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날 3타 차 열세를 딛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GC(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로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를 추격 중이다. 캐리 웹(호주)이 합계 9언더파로 2위다.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인경은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는 30㎝ 우승 퍼팅을 놓친 뒤 연장전에서 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인비, 제인 박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로 공동 8위를 달렸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합계 7언더파 공동 5위, 최나연(SK텔레콤)은 합계 5언더파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GC(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로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를 추격 중이다. 캐리 웹(호주)이 합계 9언더파로 2위다.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인경은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는 30㎝ 우승 퍼팅을 놓친 뒤 연장전에서 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인비, 제인 박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로 공동 8위를 달렸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합계 7언더파 공동 5위, 최나연(SK텔레콤)은 합계 5언더파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