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EOS 100D’ ‘EOS700D’ 등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2종(사진)을 21일 공개했다. EOS 100D는 세계 시장에 출시된 DSLR 중 가장 작고 가볍다. 몸체 무게는 370g, 배터리와 메모리 장착 시 407g이다.

이 제품엔 1800만화소 신형 CMOS센서와 캐논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가 내장돼 있다. ISO 100~1만2800까지 지원하고 2만5600까지 확장이 가능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은 다음달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