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21일 9시 53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450원(4.02%)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서비스 확대로 올해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220% 증가한 122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유지보수 매출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더존비즈온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3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