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정환 애널리스트는 "방향성 지표인 ADVR로 판단하면 아직 의미 있는 저점이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추가적으로 지수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1930 ~ 2000선에서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시장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며 "의약품, 전기전자(IT), 운수장비, 유통업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피는 120일선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120일선(1960선)과 200일선(1930선) 사이의 지수대
가 적절한 분할 매수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