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만으로 아기피부 민낯으로 가꿔주는 ‘생크림 세안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 방송에서는 CC크림의 최초 개발자로 유명한 뷰티디렉터 피현정이 여배우들의 세안법인 ‘생크림 세안법’을 시연해 MC 서인영과 출연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생크림 세안법은 뷰티디렉터 피현정이 피부에 손이 닿지 않고 자극없이 세안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독특한 세안법으로, 특히 정글에서 투명한 민낯을 선보여 주목 받은 피부미인 박시은의 피부관리 비법으로도 공개됐다.

스타뷰티쇼는 버라이어티 뷰티 쇼답게 풀 메이크업을 한 객석의 여성출연자를 즉석에서 직접 생크림 세안법으로 클렌징 한 후 피부 변화상태를 확인했다. 탄산이 함유되어 폭신폭신하고 흡착력이 강한 생크림 클렌저로 세안한 출연자의 피부를 확대경으로 살펴본 결과,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지워지고 세안 전보다 안색도 한층 밝아졌다. 특히 세안 직후 기초스킨케어를 하지 않을 경우 금새 빼앗길 수 있는 피부 수분도 측정 결과, 클렌징 후 20분이 지난 후에도 수분도가 세안 전과 그대로 유지되는 결과가 나타나자 객석에서는 놀라운 탄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스타뷰티쇼 MC 서인영도 “생크림 세안법은 푹신한 거품으로 모공 속까지 깨끗해지고 수분도가 그대로 유지되어 아기피부처럼 피부가 맑아져 과연 여배우 세안법답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한국화장품과 뷰티디렉터 피현정이 함께 개발한 생크림 클렌저는 오는 23일 오후 GS홈쇼핑을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