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외국인 매도공세로 8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신한지주는 어제보다 600원(1.52%) 하락한 3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KB금융과 외환은행, 기업은행,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은행주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지만 "부도율 동향을 보면 은행들의 건전성 악화를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순이자마진 등 은행주의 펀더멘털은 올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자 위해 신장 기증한 유치원 교사 `살만한 세상`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전세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20대 변태男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지나 피멍, 무릎에 무슨 일이? 보고만 있어도 고통 `헉` ㆍ이하이, 솔로앨범 발매일 연기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