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나시오스 오파니데스 키프로스 중앙은행 전(前) 총재가 "유로존이 키프로스를 `협박(blackmailing)`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파니데스 전 총재는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유럽 정부가 사실상 다른 회원국 정부의 시민에게 법 아래에서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파니데스 전 총재는 "지난 수일 동안 유럽 정부의 매우 심각한 실수를 볼수 있었다"며 "이들은 사실상 키프로스 정부에 예금자들의 재산을 몰수하도록 협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자 위해 신장 기증한 유치원 교사 `살만한 세상`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전세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20대 변태男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지나 피멍, 무릎에 무슨 일이? 보고만 있어도 고통 `헉` ㆍ이하이, 솔로앨범 발매일 연기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