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가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 과세하려다 반발이 거세지자 소액 예금의 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0만 유로 이하의 예금액에 대한 과세율은 기존 6.75%에서 3% 수준으로 낮추고, 10만 유로 이상은 9.9%를 부과하기로 했던 것을 12.5∼15%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프로스 의회는 세율 변경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애초 현지시간 18일 실시하려던 구제금융 합의안 비준을 19일 오후로 연기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전세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20대 변태男 ㆍ리우` 마천루 사이로 윙슈트 슬라이딩 영상 `스릴` ㆍ임수정 과거 사진에 누리꾼 “서른 넘긴 것 맞아” ㆍ"아빠 어디가" 딸 바보 송종국의 미래 사위는? ㆍ지나 피멍, 무릎에 무슨 일이? 보고만 있어도 고통 `헉` ㆍ이하이, 솔로앨범 발매일 연기 이유는? ㆍ“중국 증시, 전인대 이후 부진..위안화 전망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