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남(春男)’이라면 이렇게 입자 ③ 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아직 예년 기온을 완벽하게 되찾지는 못했지만 완연한 봄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오후 내내 내리쬐는 햇빛과 따뜻해진 기온은 봄을 느끼게 한다.
봄이 왔음은 거리의 사람들을 보면 더욱 와 닿는다. 겨울 내내 무채색으로 채워졌던 거리가 상큼한 컬러들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상큼한 컬러를 입는 사람들은 보통 여성들이다.
올 봄 남자들의 컬러도 한층 화려해질 전망이다. 남자들 또한 포멀하고 클래식한 슈트부터 편안하고 활동적인 캐주얼까지 파스텔컬러를 입어 한층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남성의류쇼핑몰 조군샵 2013 S/S 추천 스타일을 주목해 보자.
▲ 무채색-심플하면서 세련된 멋
무채색에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이 속한다. 이러한 무채색들의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이 입으면 가장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연출해준다.
특히 블랙 코디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 재킷은 남자라면 옷장 속에 하나씩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코디하기도 쉽다. 안에 흰색이나 그레이 등의 무채계열을 이너웨어로 매치하면 더욱 시크해 보인다. 안에 컬러감 있는 이너를 매치하면 포인트가 되기 충분하다.
무채색의 후드 티셔츠는 편안함과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는 아이템으로 점퍼, 베스트와 함께 레이어드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데님과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과 함께 패셔너블한 느낌까지 선보일 수 있다.
▲ 화사한 컬러-경쾌하면서 활동적인 멋
2013년 S/S는 어느 때보다 선명한 컬러의 물결이 거세다. 남성들의 옷차림에서도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대담한 스타일링이 급부상중이다. 화사한 비비드 컬러는 경쾌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원색의 후드 집업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티셔츠는 활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준다. 데님 팬츠에만 매치해도 에지 있는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봄 옷에선 가디건과 니트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체격이 조금 있는 남성이라면 타이트한 니트에 치노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댄디룩을 완성할 수 있다.
카디건은 타이트 한 것보다는 약간은 헐렁한 사이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비드한 컬러의 카디건은 슈트보다 활동성이 강한 캐주얼 룩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스키니진이나 면바지와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조군샵)
songy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日, 0.75㎜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 판매
ㆍ다리 8개, 눈 3개 새끼양 태어나…주인도 경악
ㆍ마술로 노숙자에게 행복 선물 `훈훈`
ㆍ김희선-김효진, 같은 옷 다른 느낌 "색다르네"
ㆍ유재석 영어 발음, 19禁 발음에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