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은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5.2%가 지난 1년간 복권을 산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구매횟수는 로또복권이 14.7회, 연금복권 7.0회, 즉석복권 7.1회, 전자복권 15.2회였습니다. 회당 평균 구입금액은 로또복권이 7,449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금복권 6,618원, 즉석복권 5,496원 순이었습니다. 구입자의 가구소득을 보면 월평균 3백만원 이상의 가구가 전체 72.6%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국민 10명 중 6명은 복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62.5%가 `복권이 있어 좋다`라고 응답했는데, 복권이 있어 좋은 이유로 삶의 흥미·재미 (27.6%), 희망(22.5%), 기부·나눔(9.5%), 소외계층 지원(7.5%) 등을 꼽았습니다. 응답자의 사행성 인식은 카지노(72.9%), 경마(15.4%), 주식(3.8%), 복권(2.8%) 순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日, 0.75㎜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 판매 ㆍ다리 8개, 눈 3개 새끼양 태어나…주인도 경악 ㆍ마술로 노숙자에게 행복 선물 `훈훈`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