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4일 진흥기업이 지난해말 현재 자본잠식 50%이상 잠식(52.8% 잠식) 사실을 공시했다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매출액 감소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감자완료 후 자본잠식이 해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