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카닥’을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13일 내놓았다. 자동차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앱에 올리면 수리업체들이 이를 보고 견적을 보내준다. 회원 가입이나 이름,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수도권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애플 iOS용은 4월에 나온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