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T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8일 금융분야 공개SW 기술 향상과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개SW란 저작권자가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수정, 재배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프트웨어입니다. 또 재배포시에 저작권자에 의한 라이선스 규정을 준수해야하는 특징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운영체제 분야의 Linux와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Cubrid가 있습니다. 코스콤은 "공개SW의 경우 기존에 상용SW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와 운영체제 등의 높은 시장가격을 내릴 수 있는 경제적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금융투자회사들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독과점 구조의 상용SW 대신 공개SW의 활용을 통해 다수의 개발·보완 등이 용이해 이전보다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개 금융분야 공개SW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하고, 코스콤의 Open#과 NIPA의 공개SW 역량프라자 간의 정보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용어 설명 * Open# : 2012년 4월 1일 코스콤이 협력과 개방의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분야 공개SW의 연구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추진 * 공개SW 역량프라자 : 2009년 11월 5일 NIPA가 국내외 공개SW 수요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이클 조던, 재혼 초읽기 `결혼허가 신청` ㆍ3층에서 떨어진 4세男, 두발로 착지 `실존 슈퍼맨?` ㆍ`내가 더 부자거든!` 사우디 왕자 포브스에 항의 ㆍ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눈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ㆍ윤아 친언니 공개, 닮은 듯 다른 느낌 자매 ‘훈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