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일 정상 전화통화…"북핵 긴밀협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베, 朴대통령 방일 초청
    박근혜 대통령(사진)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대북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또 박 대통령에게 일본을 방문해달라고 초청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취임 축하 전화를 받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양국 정상은 북한 핵문제 등 대북 정책에 관해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한·일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며 “양국 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과거사 문제를 미래세대에 넘겨주지 않도록 정치지도자들이 결단을 내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10분 정도 통화했고, 독도·위안부 문제 등은 거론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택배기사 체험해보라" 제안에…쿠팡 로저스 대표 "하겠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1일 열린 국회 연석 청문회에서 "배송 업무를 해보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는 또한 "택배 배송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적어도 하루가 아닌 일주일간 물...

    2. 2

      [포토]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질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 부두에 정박해 있는 도산안창호함 함상에서 해군 장병이 해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2026년은 대한민국 해양 안보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우리 해군은 캐나다 초계잠...

    3. 3

      野, '당원 게시판 사건' 진실공방…한동훈 "조작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사건을 당 중앙윤리위원회로 송부한 것을 두고 당내 진실 공방이 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