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커피숍 `카페 로플라` 강남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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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직접 고른 커피원두를 공중 투명유리관을 통해 즉석에서 커피 전 제조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신개념 커피숍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카페로플라`는 미국과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한 첨단 커피제조 시스템인 OCS(Optimal Coffee System)가 설치된 이색 커피 문화공간을 이달 서울 강남 역삼초등학교 앞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2곳에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5미터 높이 2미터 크기의 OCS는 에디오피아 인도 등 11개국 산지별 생두와 원두를 저장하는 투명유리관을 비롯 최상의 맛을 내도록 직접 볶는 로스터기, 투명튜브를 통해 원두를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자동으로 운반해주는 이송장치입니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11가지의 원두중에서 최대 4가지의 커피를 취향대로 골라 즉석에서 블랜딩할 수 있어 총 7920가지의 커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로폴라 유형선 사장은 "올해 안에 100개 이상 매장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형확장보다는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이 돌아갈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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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