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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형저축펀드도 판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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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도 6일부터 재형저축펀드를 일제히 판매한다. 증권사들은 국내주식형펀드 외에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등 다양한 펀드를 내세우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재형네비게이터자(채권혼합)’,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30자(채권혼합)’ 등 국내외채권, 채권혼합형 위주로 1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우리투자증권도 안정적인 국공채와 저평가 회사채에 투자하는 ‘우리파이어니어재형저축자(채권)’를 비롯해 총 6종의 펀드를 내놨다.

    대신증권은 해외형 상품을 앞세웠다. 아세안 주요 국가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재형아세안주식’, 국내외 주식과 채권투자로 이자, 배당소득을 추구하는 ‘미래글로벌인컴재형채권혼합’ 등 4종의 해외형펀드와 ‘대신밸런스배당주재형채권혼합’ 등 1종의 국내형펀드를 출시했다.

    동양증권도 ‘동양재형모아드림인덱스50자1호’ 등 채권형, 채권혼합형, 해외주식형 등 14종의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 이정민 동양증권 금융상품전략팀장은 “재형저축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금리가 낮아 목돈 마련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재형저축펀드 가입자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7년(최장 10년)의 투자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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