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새 봄을 맞아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였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기념해 열린 신춘음악회 현장을 임동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위트있는 몸동작에 관객들의 눈과 귀는 즐겁습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노래에 감동을 더합니다. 박상현 지휘자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서 한국경제TV와 김자경 오페라단이 마련한 음악의 선물 준비했습니다. 1부는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했고, 2부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김수연, 팝페라가수 카이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카이 팝페라 가수 "오늘 봄이 오는 아주 아름다운 때에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많은 분들과 함께 노래로 좋은 무대로 만나게 돼서 저도 무척 설레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김수연 소프라노 "이번 음악회를 들으시고 많은 감동과 행복 가득 담아가셔서 이 한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새 정부 출범을 기념하고 기업인들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춘환 ㈜신한 회장 “기업인들을 대표해서 아마추어지만 프로들과 같이 열심히 해서 기업인들 힘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경제 파이팅!“ 관객들은 쉽고 재밌는 해설을 통해 공연에 한층 더 친근함을 느낍니다. 진귀옥 인천 서구 "봄이 흠뻑다가오는 것 같고 너무 행복했어요" 이병권 서울 서초구 "1부 마지막에 이동명 성악가는 세계적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공주는 잠못이루고’ 그곡이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준 ‘2013 힘내라 한국경제 신춘음악회’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층에서 떨어진 4세男, 두발로 착지 `실존 슈퍼맨?` ㆍ`내가 더 부자거든!` 사우디 왕자 포브스에 항의 ㆍ`엘리베이터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면?` 몰카 눈길 ㆍ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눈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ㆍ윤아 친언니 공개, 닮은 듯 다른 느낌 자매 ‘훈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